글쓰기 방법

반성문 2019. 5. 8. 06:59
1. 무조건 많이 써라. - 질은 양에서 나온다
2. 잘쓰려 하지말고 막써라 - 모든 초고는 쓰레기다(헤밍웨이)
3. 글쓰기는 눈에서부터 시작 - 내 주변을 항상 관심을 가지고 보자.
4. 떠오르는 생각을 꼭 써라 - 한번 놓친 생각은 다시 만나기 힘들다.
5. 매일 일정시간에 일정량 쓰자.
6. 좋은 문장을 만나면 글쓰자. - 글쓰기 마중역할
7. 생각을 꼭 글로 표현하라.
8. 나만의 형식. 틀은 만들자. - 글쓰기 패턴을 찾자.
9. 새로운 분야. 주제에 도전하기.(시.에세이.재테크.독서후기 등)
10. 실천력과 완결력을 갖자.(승자효과-작은성공이 큰 성공을 낳는 효과다.)
단희쌤 ---재택근무를 통해 평생 부를 쌓는 최강무기 10가지

글쓰기를 하면서 생긴 걱정---나같은 사람의 글을 누가 읽는다고...
우리딸이 제일먼저 읽었다. '일기 잘썼네'
자 이제 독자도 생겼고 오늘도 암탉이 매일 알을 낳듯 일기를 써간다.

'반성문' 카테고리의 다른 글

먼길 여행  (0) 2019.05.10
인생은 산책  (0) 2019.05.09
고치기힘든 고질병  (0) 2019.05.07
새로운 나  (0) 2019.05.04
40년 만의 일기  (0) 2019.05.02

설정

트랙백

댓글

고치기힘든 고질병

반성문 2019. 5. 7. 07:26
'오늘과 내일, 그리고 10년후도 오늘과 같다면 새로운 사업 아이템은 존재하지 않을 수 있다. 그러나 세상은 변하고 지금도 변하고 있다. 그렇기에 블루오션은 지금도 만들어지고 있다. 단지 그건 준비한 자 만이 볼 수 있다' 파리에서 도시락파는 여자 -켈리최 <인터뷰중에서>  나는 지금 얼마나 많은 기회들을 놓치고 있는 것일까? 늘 그래왔듯 고질병인 싫증병과 싸우는 사이에 지나치고 있는 삶의 대답들에 대해 미안함 마저 느끼게 된다. '매일 매일 변하고 재배치되고 재정렬되니까 끊임없이 노력하고 고민한다면 내가 끼어들 기회의 영역은 점점 더 생길 것이다. 미래와 연결된 자그마한 실마리를 발견하고 내쪽으로 조금씩 끌어당기다 보면 언젠가 그 거대한 몸통을 마주하게 된다.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끊임없는 실행력으로 밀어부쳐야 한다. 한번도 실패하지 않는 것이 가장 큰 실패며 실패들이 모여 성공을 이룬다. 성공은 한번만 해도 성공이며 실패는 이겨내야 하는 감기같은 것이다. 죽기 전에만 성공하면 성공한 인생이라 하지 않는가. 성공한 사람이 오히려 더 열심히 노력한다. 아니 그렇기에 성공을 한것이고 몸에 습관이 밴것이겠지. 나에겐 지금도 감추고 싶고 떼어내고 싶은 가난이 가장 큰 자산이었다고 말하는 자신감을 보며 나도 이 고질적인 싫증병을 사랑할 날이 오지 않을까 기대해 본다.

'반성문' 카테고리의 다른 글

먼길 여행  (0) 2019.05.10
인생은 산책  (0) 2019.05.09
글쓰기 방법  (0) 2019.05.08
새로운 나  (0) 2019.05.04
40년 만의 일기  (0) 2019.05.02

설정

트랙백

댓글

새로운 나

반성문 2019. 5. 4. 07:49

'다른사람과 싸우면 항상 내가 지는데 나랑 싸우면 항상 내가 이깁니다 나랑 싸우면 누가 이기든 승자는 나입니다. 게으른 나도, 부지런한 나도 어쨌든 모두 나니까요' -영어책 한권 외워봤니--- 김민식PD'  '이세상에서 가장 싼 인력은 나다.괴롭히고 괴롭혀도 내말은 들어 먹으니까. 막 굴려도 되니까. 나니까---김미경 아트스피치원장  집도, 학교도, 나라도, 환경은 내 힘으로 바꿀 수 없지만 적어도 내 인생은 내 뜻대로 바꿔보자. 나의 삶 나의 욕망에만 집중하고 살자고 다시 다짐합니다.'---김민식PD.  결국 지금의 나는 과거 내안의 나와 싸워이긴 현재의 나다. 그 결과가 좋든 나쁘든. 다만 내안의 내가 승복할 만한 결과를 내기위해 지금도 나를 괴롭히고 있는 중이다. 'Get busy living or get busy dying. That's goddamn right.' 쇼생크탈출에서 모건 프리맨이 했던 명대사이다. 인정하기 싫지만 맞는 말인것 같다 라는 의미인듯 하다. 가끔 내가 있는 현실이 현실이 아닌것처럼 느껴질때가 있다. 현실을 부정하고 싶은 것이 아니라 현실의 나를 부정하고 싶은 것이다. 이것이 꿈이길. 나는 찬란한 날개를 가지고 훨훨 날고 있고 지금의 현재는 날면서 꾸는 낮잠같은 것이라고 믿고 싶은것이다.  그러나 꿈은 항상 그렇듯 깨어나면 금세 잊어 버린다. 이제 새로운 나를 위해 내안의 나를 설득해 현재의 나를 괴롭혀야 하는 시간이다. 가장 싼 인력을 마구 부려먹으면 이익을 내기가 그만큼 쉬우려나. 

'반성문' 카테고리의 다른 글

먼길 여행  (0) 2019.05.10
인생은 산책  (0) 2019.05.09
글쓰기 방법  (0) 2019.05.08
고치기힘든 고질병  (0) 2019.05.07
40년 만의 일기  (0) 2019.05.02

설정

트랙백

댓글

40년 만의 일기

반성문 2019. 5. 2. 07:31

그래. 맞아. 지금의 내모습, 경제적환경, 물질적환경 이 모든게 어제의 내가 만들어낸 내 결과물이지. 당신! 무엇이든 끝까지 해본적 있어? 하다 못해 학창시절 대유행했던 오락실에서 그 악명높던 갤러그 끝판까지 가봤냐구. 그게 무엇이든 어떤 일이든 끝까지 해본적 있냐구. 모든 것에 금방 싫증내 공부도 이책 잠깐, 저책 잠깐 이리저리 책만 바꿔가며 들척들척. 엉덩이는 계속 들썩 들썩. 성적은 엉덩이에서 나온다는데 진득하게 참을성 있게 공부한게 며칠이나 되냐구. 무슨일이든 미쳐야 그 분야의 최고가 된다는데 그렇게 미쳐본적이 있냐구. 심지어 그토록 하고 싶었던 대학가요제 참가도 지역예선에서조차 기가 질려 포기했잖아. 미리 겁먹구. 우와 세상에 이렇게 많은 포식자가 있었구나 하고 쫄은 매에에~ 양한마리. 근데 그것도 돌이켜 생각해보면 내가 덜 미쳤던거야. 특유의 싫증병 때문에... 결국 산은 구부러진 나무가 지키고 직장생활에서도 능력있는자가 생존하는게 아니라 살아남는자가 생존한다잖아. 난 왜 매사에 늘 자신이 없고 싫증을 잘낼까? 금세 딴생각이 머리속에서 왔다 갔다 하고 그생각을 끝내기 전에 다른생각이 또 들어오고 또 바뀌고. 그러다 보면 서울에서 시작했는데 뉴욕에 가있는거지. 그러니 무얼 하든 적당히만 지금까지 이렇게 살아 진거지. 물론 핑계없는 무덤은 없고 억울한 부분도 많아. 그런데 내나이 오십이 넘어 이제 무얼 깨달은지 알아? 수만가지 아니 수십만가지 아무곳도 쓸 수 없는 부정적인 생각만 하고 살았다라는거. 안되는 쪽으로만 궁리하고 찾아낼려고 하니 되던것도 안되려고 하는 거지. 걱정하고 고민할게 아니라 집중하고 실행해야 하는거였어. 늘 듣던 말이고 책에서도 늘 강조 하는 말이지. 떠돌고 떠돌다가 그게 이제 내 신경망에 운좋게 걸린거지. 이겄도 다행이라 생각하자. 평생을 모르고 사는 사람들도 있을텐데. 안되는 이유보다는 이렇게 하면 이만큼이라도 되겠지 하며 최선 아니, 차선을 찾으려는 희망적인 노력을 했다면 지금의 나는 많이 바뀌어 있겠지. 그래. 맞아. 이 글이 내가 쓰는 마지막 부정적인 글이야. 이제 희망이라는걸 좀 찾아 보려구 어디에 숨어 있었는지. 내가 나를 멀리서 바라본다. 건강해진 몸과 마음, 밝은표정의 잘 되고 있는 나.

'반성문' 카테고리의 다른 글

먼길 여행  (0) 2019.05.10
인생은 산책  (0) 2019.05.09
글쓰기 방법  (0) 2019.05.08
고치기힘든 고질병  (0) 2019.05.07
새로운 나  (0) 2019.05.04

설정

트랙백

댓글